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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G 개회식, 대자연 인도네시아 특성 고스란히 담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 축하공연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8. 8. 18.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자카르타=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그야말로 장대한 개회식이었다. 전세계 인구 4위, 면적 15위에 달하는 대형국가답게 엄청난 규모의 공연이 펼쳐졌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이 18일 막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팔렘방에서 열리는 이번 AG에 앞서 자카르타 겔로라붕 카르노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했다. 개회식 시작과 무대부터 범상치 않았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민간인 대통령 조코 위도도가 헐리우드 액션 스타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AG의 시작을 알렸고 대형 무대 뒤에는 압도적인 크기의 산이 있었다. 산에 어우러진 풀과 나무, 그리고 폭포가 장관을 이뤄 대자연의 나라 인도네시아를 강조했다. 산을 포함한 세트는 높이가 120m, 넓이 30m, 길이 26m에 달하는 초대형으로 4000여명의 댄서가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인도네시아가 아름다운 섬으로 이뤄진 나라라는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자카르타를 비롯한 도시에 대기오염이 극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해 자연을 강조하는 무대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인도네시아 클래식계의 거장 아디와 로날드 스티븐이 쇼의 전반적인 구성과 진행을 맡았고 인도네시아 인기 가수들은 관중들의 함성과 함께 이번 AG 주제가를 열창했다. 이후 인도네시아가 국가를 이루는 과정을 설명하는 댄서 수백명의 공연이 펼쳐졌다. 불과 물, 그리고 화산까지 동반한 대자연을 강조하는 대형 공연이었다.공연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바꿔 미래를 상징하는 레이저쇼가 열렸다. 대형 산 뒤로 형형색색의 네온사인이 눈부시게 움직였고 댄서들도 흰옷을 입고 자유롭게 춤을 췄다. 막바지에는 앞서 등장했던 가수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이번 AG 주제가인 ‘Bright as The Sun’을 열창하며 개회식을 마무리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다. 北 축구선수 주경철, 南 여자농구 임영희 공동기수가 이끄는 남북선수들이 공동 입장하고 있다. 2018. 8. 18.자카르타(인도네시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한편 이번 AG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45개국 선수 1만1510명이 40개 종목에서 465개 금메달을 놓고 다음달 2일까지 16일 간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39개 종목에 선수단 777명이 참가한다. 목표는 금메달 65개 이상, 종합 순위 2위다. 개회식에서는 남과 북이 모든 국가들 중에서 15번째로 공동입장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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